골든 플리스 - 겐티아나(하준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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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명 : 하준우 나이 : 19 성별 : M 신장 : 186cm 생년월일 : 1996. 3. 5 직업 : 고등학생 Lv. ★★ SP 000 파워 100/100 체력 75/100 정신력 95/100 |
“ 네 탓이잖아. ”
외형설정
애매한 연보라색 머리카락과 밝은 하늘색 눈동자. 문신위치는 왼쪽 발바닥.
왁스를 이용해 앞머리를 옆으로 까고 다닌다. 머리카락은 탈색 후 색을 넣은 것이라 약간 얼룩덜룩하다. 본 머리색은 붉은 계열. 원래 파란색을 하고싶었지만 마침 미용실에 왁싱 색이 없었다나.
눈초리가 째졌고 입이 약간 촉새입이다.
키는 꽤 큰편이며 취미로 배운 운동들이 많기 때문에 근육도 평균치보다는 많다.
학교는 다니지만 고3 어느 시점부터 교칙은 쌈싸먹고 자체적으로 사복을 입고다니기 시작. 니트류를 즐겨입는다.
성격
세상이 제 맘대로 돌아가는 부잣집 막내도련님. 전형적인 막가파 마이웨이.
잘 되면 내 덕 못되면 네 탓. 일이 잘못될 경우 책임전가를 환상적으로 한다.
이때까지 살면서 제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별로 없다. 즉흥적이고 순간의 재미를 중시하는 반면 사람에 대해서는 꽤나 집착한다. 돈으로 완전히 살 수 없는 것이라 더 애가 닳는다고.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은 나이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으며 제 사람이라고 느낀 사람들은 그 무엇에도 빼앗기기 싫어한다. 그게 제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든, 일이든, 동물이든, 물건이든 전부 다 상관없음.
내가 너(너희)를 좋아하면, 너(너희)는 내가 최우선이어야 해! 모두가 인정하는 떼쟁이.
근데 그런 주제에 속좁아보이기는 싫어해서 관대한 척 제 사람들 앞에서는 선을 지킴. 마이웨이치고는 자기한테 질려서 제 사람이 떠나갈까봐 몸을 사리는 면이 쬐끔 있다.
제 사람 앞에서는 (나름대로) 성인군자가 따로 없는데 상관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탐관오리의 환생.
ABILITY
예지. 아직까지는 딱히 능력을 활성시킬 동기가 없었기 때문에 연습부족으로 먼 미래까지는 보지 못한다.
전방위적인 미래예지는 무리할 경우 5일정도 뒤까지는 볼 수 있지만 5일이고 뭐고 그냥 24시간 이상의 미래예지는 대가가 매우 심한 편. 다 보기도 전에 온 몸이 피범벅이 된다. 덧붙여 전방위적인 미래예지는 매우 추상적으로밖에 볼 수 없으나, 개개인의 얼굴을 마주한 상태에서 그 개인의 미래는 꽤 정확히 볼 수 있다. 단 말했듯이 볼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다.
직접전투보다는 능력을 이용해 트랩설치를 지시하거나 상대방이 능력을 쓸 수 없게 만드는 전투보조쪽을 선호하며, 본인이 직접 전투까지 투입된 적은 별로 없다. 전투 전에 예지능력을 이용해 미리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고, 야생의 감인지 능력의 일환인지 본인에게 위험하다 싶을 것 같으면 쌔하니 뒷목이 서늘해진다면서 자리를 피하는 편.
직접전투 시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동선을 파악한 후 요리조리 피하는 식이지만 미래를 읽어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격계 능력자와는 마주치기 꺼려한다.
기타사항
메시아에 들어왔지만 딱히 데이어스에 대한 광신도적 믿음은 없다. 그냥 앞으로 세상을 재밌게 만들어줄 사람정도로 인식. 애당초 메시아에 들어온 것도 친구놈이 가뜩이나 입시때문에 잘 안놀아주면서 그것도 모자라 아르고인지 뭔지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책상에 엎어져서 자는 얼굴만 보여줘서 삐침+심심함의 이단콤보로 들어간 것이다. 메시아라는 조직에 대해서는 꽤나 가볍게 여기고 있다. 어느정도냐면 대학교 입학하면 그만두고 놀아볼까~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볍다..